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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객께..

국립중앙박물관 폴란드전

국립중앙박물관 폴란드전

코페르니쿠스 그림.

 

오늘 국립중앙박물관 폴란드전을 보고왔다~

예전 예술의 전당 [앵그르전]에 다녀오고 나서 간만에 보는 미술전시회였다.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미술관을 찾은 사람들이 꽨 많았다.

무작정 간 폴란드전.

사전정보없이 방문하게 되었지만, 그곳에는 친숙한 인물이 있었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저술한 책.

 

국립중앙박물관 폴란드전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두명은 바로.

코페르니쿠스와 쇼팽.

둘다 폴란드 출신이었다.

특히나 쇼팽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가여서 특히 많은 시간을 쇼팽에 대한 추억을 보면서 지냈다.

국립중앙박물관 폴란드전에 입장하면, 예수와 관련된 그림과 조각상들부터 마주하게 된다.

조각들은 웬지 투박한 느낌이 드는 작품들이 많았다.

전에 예상했던 우아하고, 아름다운 예수와 마리아는 아니었다.

 

그리고, 많이 보았던 성배들.

위의 것은 금빛 찬란한 성배이다.

그리고 아래에 보이듯이 미사용 성배라고 해서 교회용품과 함께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폴란드전에서 중세를 넘어 현대로 넘어오면 여러 작가들의 작품들이 보인다.

그림작품들도 많았지만, 아래의 조각상처럼 조각들도 많다.

현대그림중에서 조금은 눈길을 끈 호박그림이다.

좀 귀여운 선에 색상도 독특하다.

 

국립중앙박물관 폴란드전 입장료는

어른 13000원

청소년 11000원

(토요일) 오후 4시쯤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그림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많았던 것 같다.

 

가끔 그림을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직은 영화관 가는 것이 더 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