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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보험/일상 생활..

진정한여행 나짐히크메트

 진정한여행 나짐히크메트

 

 

 

진정한 여행

나짐 히크메트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는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터키의 혁명시인 나짐 히크메트 가 감옥에서썼다고 하는 이시는

얼마전 드라마 '청담동앨리스'에서

주인공 박시후가 송녀회 파티에서 낭독한 시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류시화 시인 저서 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으 것처럼' 에도 실려 있었는데

그때는 그냥 지나쳐서 봤던거 같은데

요즘 다시 보니 느낌이 또 다릅니다.

 

드라마 때문일까요..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지금의 마음때문일까요..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않은 날들..

2013년에 있을 최고의 날들이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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