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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원 [2011년 10대 히트상품] / [10대 유망기술] 삼성경제연구원 [2011년 10대 히트상품] / [10대 유망기술] 제가 경제에 대한 글을 자주쓰다보니, [삼성경제연구원] [삼성증권] [한국은행] POSCO,현대차,LG와 그외 많은 기업의 경제자료들을 가끔 보면서 경제흐름을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삼성경제연구원]자료가 가장 많고, 글의 무게감도 좀 더 있습니다. 그렇다고, 삼성경제연구원의 경제분석을 그대로 믿지는 않습니다. 항상 나름대로의 경제시각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2011년 12월에 나온 자료인데, 보다보니 이것저것 재밌는 부분들이 많네요. [2011년 10대 히트상품]은 지난해의 한국에서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히트상품에서 보듯이 2010년에서 연속선상에 있는 것이 없습니다. 모두가 2011년에 새로 시작된 현상들입니다. 빨간라면을 뒤집.. 더보기
[그림자 경제학] _ 슬픈한국 _ 중국과 한국경제에 대한 비판적 전망 지난번에 독후감을 쓴 [불편한 경제학] '세일러'의 글처럼 이글도 다음 아고라에 주로 글을 올렸던 "슬픈한국 (필명)'의 글을 모아서 재편집후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다음 아고라의 경제토론방의 많은 논객들처럼 슬픈한국도 한국경제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정부의 정책에 반대입장을 보이고, 김대중_노무현 정부의 정책에 더 많은 호의를 보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것은 [불편한 경제학]이 더 논리적입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경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좋습니다. 기존에 일반 경제학책만 읽으신 분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슬픈한국]의 견해에서는 중국의 현재 시점인 국민소득 4천달러까지는 정부주도의 경제성장이 가능하지만 더 발전하기 위해서.. 더보기
[세계경제흐름 전망] & [패션 한류]_ 드라마와 음악를 거쳐 한국이 세계적 패션리더가 될 것! 제가 지난주에 만났던 고객분들께 했던 말이 있습니다. "소녀시대"등 한국의 가수들이 프랑스에서 공연한 것이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패션한류로 나아갈 수 있다고요.. 경제흐름상 생각나서 한 말이었고, 최근 유럽에 대해 설명하면서 말씀드렸던 내용이었습니다. 오늘 신문을 보니 제가 말씀드렸던 패션한류에 대한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야~~ 정말 내가 잘 맞추는구나. 감각이 있나?? 하면서 스스로 감탄했습니다. 김연아의 패션이 요즘 인기죠.. 세계적으로 유명한 김연아나 소녀시대등이 입는 옷이 세계의 유행이 되면, 패션한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뉴스를 보면서 갑자기 으스스해지는 느낌. 뉴스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 더보기
[수수께끼여 더욱 깊어져라], [문제의 심장으로 가는 길], 그리스 긴축~ 제가 좋아했던 만화중에 [탐정학원 Q]가 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3학년을 지나다보니, 뽀로로에서 탐정만화를 좋아하게 되더군요. 탐정학원 Q의 주인공 Q는 "탐정이 포기하면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탐정학원 Q의 또다른 주인공 류는 "수수께끼여 더욱 깊어져라" 라는 명대사를 꾸~준히 합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수수께끼여 더욱 깊어져라" 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어려운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면 항상 더욱 어려워져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넘어져도 무언가 생에 도움이 될 것을 배우고 일어서야 합니다. 대학교 3학년때 어떠한 일로 꽤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휴학도 했고... 그때 생각한 것이 "지금과 다른 세상으로 가야겠다" 그래서 호.. 더보기
09년 2월) 브릭스펀드_원자재펀드_채권_금리_변액연금 펀드관리 2009년 2월에 고객께 보내드린 메일입니다. . 2009년 2월에는 벌써 금리가 많이 내려서(2%) 채권형펀드추천은 안했습니다. . 가장 좋았던 제안은 한국이 새로운 3저현상으로 혜택을 볼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 금투자는 계속 추천했습니다. . 러시아 투자를 하지말자는 제안은 틀렸습니다. 제가 게을러졌나 봅니다. 1월 초순부터 경제관련글을 써야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보냈었는데, 이제야 글을 마쳤습니다. 그렇다고 꽤 우수한 글도 아니어서 더욱 미안한 마음입니다. 이제는 전체적으로 펀드에 관심을 가져도 되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투자에 대해 새로운 마음으로 검토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일하는 것보다는 놀고 싶은 날입니다. 제가 아래의 글을 쓴 것은 2009년 2월 12일 정도였습니다. 그.. 더보기
08년 6월] 라틴아메리카 (브라질_아르헨티나) 중동펀드_아프리카펀드_러시아펀드등 원자재펀드 투자 2008년 6월에 고객께 보내드린 메일입니다. 주가가 회복되는 듯한 착각을 주는 때였습니다. 저역시 회복에 대한 잘못된 판단을 했습니다. 원자재펀드에 대해 조심할 것을 권한것이 그나마 다행이네요. 라틴아메리카 (브라질_아르헨티나_칠레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글을 썼습니다. 저는 모래시계 세대입니다. 대학교 다닐때 모래시계 방영시간에 맞춰 뛰어가서 보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사무실에서 모래시계 경음악인 "그 푸른 오월은"을 듣고 있습니다. 모래시계의 장면도 생각납니다. 제 사무실이 서울시청-청계광장 근처다보니, 요즘 뉴스의 중심을 지나고 있습니다. 길을 걷다가 문득 [모래시계]에서 본 최루탄에 흐려진 도시가 생각납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길을 걷다가 눈물이 날 것 같은 때도 몇번 있습.. 더보기
2007년 12월] 채권형펀드 (금리인상) _국고채_콜금리_CD금리 2007년 12월에 금리가 올라갈 때 쓴 글입니다. 2007년에는 아직 경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력이 없던 때입니다. 1) 상승하는 금리가 꺽일 것이라는 예상은 맞았음. 2) 채권형펀드에 투자하라는 생각은 탁월했음. 3) 1750에서 더 떨어질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 것은 틀렸음. 오늘 기어이 채권이자에 대한 글을 써봅니다. 제가 보기에 가장 어려운게 환율/금리/채권입니다. 변동폭이 별로 크지는 않지만 환율과 이자율이 결정되는 것을 이해하려면 정말로 많은 변수들을 이해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채권이자에 대해 쓰려고 마음을 잡았었지만 생각하는 시간도 좀 오래 걸렸고, 솔직히 지금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 우선 금리에 대한 것부터 알아보죠. 금리는 크게 국고채 / 콜금리 / CD금리 가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