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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모기지론

서브프라임모기지 서브프라임모기지 한국에 IMF시절이 있었다면, 미국에는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의 시절이 있습니다. 남미의 브라질_멕시코_아르헨티나도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절이 있었죠.. (러시아의 모라토리엄도 빼먹으면 서운하겠군요...)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가 특별한 이유는 미국의 고통이 전세계에 전염되었다는 점입니다. 미국이외국가의 어려움은 국지적으로 끝났지만, 미국의 경제위기는 세계경제위기가 된 것입니다.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는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일이 터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로 생각하면 2000년대에 IT버블이 급속히 팽창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거품이 터질것이라 이야기 했지만 묻지마투자는 계속되었습니다. 결국 터졌죠!! 그당시 IMF를 극복하려고 김대중대통령시절에 국내소비를 올리기위해 카드발행.. 더보기
2009년 4월] 이제는 투자할 때!! _ 유동성장세의 시작 (2009년 4월의 고객메일) 2010년 9월 28일 현재시점에서 제가 썼던 글을 보면,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글을 쓴 것 같습니다. 감춰두기에는 아깝기에 여기에 다시 옮겨 봅니다. 바닥을 찍은 후 어느시점에서 투자를 해야할지에 대한 저의 고뇌가 반영된 글입니다. 참고로 이 글을 쓰고, 제 모든 고객분들께 납입중지를 풀고 추가납입을 하라고 권해드렸습니다. 그 분들중에서 10%만 저의 말씀을 듣고 펀드납입을 풀거나 추가납입을 했습니다. 당신이라면 그 당시에 저의 글을 보고 어떤 판단을 내리실 건가요? 2009년 4월 에 고객께 보내드린 메일입니다. 1. 투자를 시작 하자는 말은 정말 좋은 제안이었습니다. 2. 석유가격이 50불 못오를 것이라고 했는데 틀렸습니다. 3. 금투자는 계속 권했습니다. 옳은 제안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종성준 .. 더보기
08년 6월] 라틴아메리카 (브라질_아르헨티나) 중동펀드_아프리카펀드_러시아펀드등 원자재펀드 투자 2008년 6월에 고객께 보내드린 메일입니다. 주가가 회복되는 듯한 착각을 주는 때였습니다. 저역시 회복에 대한 잘못된 판단을 했습니다. 원자재펀드에 대해 조심할 것을 권한것이 그나마 다행이네요. 라틴아메리카 (브라질_아르헨티나_칠레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글을 썼습니다. 저는 모래시계 세대입니다. 대학교 다닐때 모래시계 방영시간에 맞춰 뛰어가서 보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사무실에서 모래시계 경음악인 "그 푸른 오월은"을 듣고 있습니다. 모래시계의 장면도 생각납니다. 제 사무실이 서울시청-청계광장 근처다보니, 요즘 뉴스의 중심을 지나고 있습니다. 길을 걷다가 문득 [모래시계]에서 본 최루탄에 흐려진 도시가 생각납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길을 걷다가 눈물이 날 것 같은 때도 몇번 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