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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그룹

2009년 4월] 이제는 투자할 때!! _ 유동성장세의 시작 (2009년 4월의 고객메일) 2010년 9월 28일 현재시점에서 제가 썼던 글을 보면,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글을 쓴 것 같습니다. 감춰두기에는 아깝기에 여기에 다시 옮겨 봅니다. 바닥을 찍은 후 어느시점에서 투자를 해야할지에 대한 저의 고뇌가 반영된 글입니다. 참고로 이 글을 쓰고, 제 모든 고객분들께 납입중지를 풀고 추가납입을 하라고 권해드렸습니다. 그 분들중에서 10%만 저의 말씀을 듣고 펀드납입을 풀거나 추가납입을 했습니다. 당신이라면 그 당시에 저의 글을 보고 어떤 판단을 내리실 건가요? 2009년 4월 에 고객께 보내드린 메일입니다. 1. 투자를 시작 하자는 말은 정말 좋은 제안이었습니다. 2. 석유가격이 50불 못오를 것이라고 했는데 틀렸습니다. 3. 금투자는 계속 권했습니다. 옳은 제안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종성준 .. 더보기
국부펀드는 더 커지는데... 국부펀드 국부펀드가 가장 맹위를 떨치던 때는 2007년도 말이었죠.. 2007년 11월 27일 아부다비 투자청(ADIA)이 75억 달러를 시티그룹에 투자를 했고, 시티그룹의 최대주주(4.9%)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중동의 오일머니가 미국의 최대자랑거리인 금융업을 인수한 것은 정말 큰 사건이었죠..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자금은 3가지가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1. 선진국의 헤지펀드 2. 중동의 오일머니를 재원으로 하는 국부펀드 3. 아시아(중국/일본/한국/대만/싱가폴 등등)의 외환보유액을 바탕으로 한 국부펀드 헤지펀드가 단기적인 수익률에 치우치고 자금이 한정된데 반해, 국부펀드의 장점은 투자도 장기적이고, 자금이 거의 무한정에 가깝습니다. 국부펀드중에서는 싱가포르 투자청이 가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