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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보험/전문가 칼럼

국부펀드는 더 커지는데...


























국부펀드


국부펀드가 가장 맹위를 떨치던 때는 2007년도 말이었죠..

2007년 11월 27일 아부다비 투자청(ADIA)이 75억 달러를 시티그룹에 투자를 했고,
                        시티그룹의 최대주주(4.9%)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중동의 오일머니가 미국의 최대자랑거리인 금융업을 인수한 것은 정말 큰 사건이었죠..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자금은 3가지가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1. 선진국의 헤지펀드
2. 중동의 오일머니를 재원으로 하는 국부펀드
3.  아시아(중국/일본/한국/대만/싱가폴 등등)의 외환보유액을 바탕으로 한 국부펀드


헤지펀드가 단기적인 수익률에 치우치고 자금이 한정된데 반해,
국부펀드의 장점은 투자도 장기적이고, 자금이 거의 무한정에 가깝습니다.

국부펀드중에서는 싱가포르 투자청이 가장 유명했습니다.
광화문의 파이낸스빌딩에도 투자했었죠..

싱가포르투자청이 25년동안 평균 9.5%의 수익률을 올렸으니, 운용도 상당히 잘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