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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수수께끼여 더욱 깊어져라], [문제의 심장으로 가는 길], 그리스 긴축~ 제가 좋아했던 만화중에 [탐정학원 Q]가 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3학년을 지나다보니, 뽀로로에서 탐정만화를 좋아하게 되더군요. 탐정학원 Q의 주인공 Q는 "탐정이 포기하면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탐정학원 Q의 또다른 주인공 류는 "수수께끼여 더욱 깊어져라" 라는 명대사를 꾸~준히 합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수수께끼여 더욱 깊어져라" 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어려운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면 항상 더욱 어려워져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넘어져도 무언가 생에 도움이 될 것을 배우고 일어서야 합니다. 대학교 3학년때 어떠한 일로 꽤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휴학도 했고... 그때 생각한 것이 "지금과 다른 세상으로 가야겠다" 그래서 호.. 더보기
[영원한 것은 없다] Nothing lasts forever _ 시드니 셀던 95년봄 학교를 휴학하고, 막일(벽돌나르기_ "조적"이라고 부름)을 해서 300만원 정도를 벌었습니다. 여름에 그 돈으로 호주와 뉴질랜드로 혼자 떠났었습니다. (오페라하우스로 몇번 놀러가서 봤는데... 오래전 일인데도 사진을 보니 마음이 두근거리네...) 제가 호주와 뉴질랜드를 2달동안 혼자 여행할때 읽은 책중에 시드니 셀던의 [ Nothing lasts forever ] _ 한글번역: 영원한 것은 없다 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전에도 시드니셀던의 책을 몇권 읽었었는데, 이 책이 나의 마음속에 항상 자리잡고 있는 것은 제목때문입니다. 영원한 것은 없다 라는.... 사람의 마음도 변하고, 내가 걸었던 길거리도 변하고, 경제환경도 변하고.... 변하지 않는 사실은, 모두 변한다는 것뿐.... 책은 3명의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