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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객께../책_ 독후감

[영원한 것은 없다] Nothing lasts forever _ 시드니 셀던

95년봄 학교를 휴학하고, 막일(벽돌나르기_ "조적"이라고 부름)을 해서 300만원 정도를 벌었습니다.
여름에 그 돈으로 호주뉴질랜드로 혼자 떠났었습니다.


                       (오페라하우스로 몇번 놀러가서 봤는데... 오래전 일인데도 사진을 보니 마음이 두근거리네...)


제가 호주와 뉴질랜드를 2달동안 혼자 여행할때 읽은 책중에
시드니 셀던의 [ Nothing lasts forever ]  _ 한글번역: 영원한 것은 없다
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전에도 시드니셀던의 책을 몇권 읽었었는데, 이 책이 나의 마음속에 항상 자리잡고 있는 것은 제목때문입니다.
영원한 것은 없다 라는....

사람의 마음도 변하고, 내가 걸었던 길거리도 변하고, 경제환경도 변하고....
변하지 않는 사실은, 모두 변한다는 것뿐....


책은 3명의 여의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랑은 지속되지 못하고, 사람들에 대한 마음도 변하고, 마음을 열지 않으려고 해도 사랑에 빠지고...

또 생각나는 것은 누군가
"00병원에 어떻게 가요?"   (병원에 가는 길을 물어봄)
"practice" (연습)                (의사가 되기를 간절히 원했던 지망생의 oo병원의 의사가 되기위한 방법)  

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어떤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