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환율 달러인덱스 전망

2011년~2012년말까지 삼성경제연구원등에서는 한국원화환율이 1050원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면서 경고했었습니다.

지금 달러환율이 1080원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과의 국지적인 전쟁위험이나, 일본엔화약세영향속에서도 평탄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경제=한국원화의 가치가 달러환율대비해서 안정적이라는 말입니다.

 

** 우리가 흔히 환율이라고 말하는 것은

    현찰로 살때/ 현찰로 팔때 가격의 평균가격을 말합니다.

 

원달러환율 변동요인은

                1. 한국의 경제상황에 따라 변동

                    -1998년 IMF때는 한국이 구제금융을 받으면서 원화가치만(아시아국가들과 함께) 떨어졌었음.

 

                 2. 한국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전세계적인 달러인덱스와 비슷하게 움직입니다.

                     달러인덱스는 미국이 달러를 많이 발행하거나, 미국경제가 어렵거나하면 떨어집니다.

                     미국경제가 강력해지면, 달러환율이 전세계적으로 올라가고 달러인덱스도 올라갑니다.

 

                  

   전반적인 추세는 달러가치의 하락입니다.

   미국경제 자신을 살리기위해 달러를 무제한 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앞으로 미국이 전세계의 유일한 최강대국이 될 가능성도 거의 없으니까요~~

 

 

최근 몇년동안의 원달러환율 추세는 유로_달러추세와 비슷합니다.

그만큼 한국원화환율이 안정적이란 뜻도 됩니다.

 

한국원화는 안정적경제성장과 무역수지흑자가 계속되면 점진적으로 원화강세가 될 것입니다.

즉, 현재의 1080원에서 [1050원/1$]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입장에서는 달러대비 원화강세가 되는 것보다, 엔화대비 강세가 되는 것이 더 걱정입니다.

일본제조업 (자동차, 전자, 조선..)등과 경쟁관계에 있는데,

               일본물건에 비해서 상대적인 가격이 비싸진다는 뜻입니다.

동일했던 제품인데 일본자동차등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지면, 한국자동차등은 세계시장에더 적게 팔리게 됩니다.

 

 

대체로 달러의 가치를 평가할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달러-유로]환율입니다.

미국과 유럽이 선진국이고, 둘 다 경제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항상 비교 됩니다.

현재는 [1유로=1.3달러] 비율입니다.

 

서브프라임때는 [1유로=1.6달러]였습니다.

서브프라임때 미국경제가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에 달러가치도 폭락했던 것입니다.

 

2010년정도 되자, 미국경제는 회복이 되었는데 유럽 PIGS 4개국이 어려워져서 [1유로=1.19달러].

즉, 유럽경제가 어려워지자 유로화 가치가 떨어졌었습니다.

이때 달러인덱스도 가장 높았었습니다.

 

 

일본은 앞으로도 계속 돈을 풀것입니다.

아베총리의 목표가 일본경제를

                          디플레이션에서 _ 물건값이 계속 떨어져서 돈을 가진 사람이 이익

                          인플레이션_ (물건값을 올려서 돈을 쥐고 있는 사람이 손해보게..)으로 바꾸려 합니다.

 

또한 돈을 많이 풀어 일본엔화가치를 낮춰, 일본제품 가격경쟁력을 올리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달러인덱스_Dallar Index :

한국원화나 일본엔화등의 돈가치를 따질 때 달러와 비교해서 평가합니다.

달러가치는 어떤 통화와 비교할까요?

달러가치는 전세계 주요 6개국통화와의 교환가치를 평균해서 평가합니다.

6개국 통화는 [유로,엔,파운드,캐나다 달러,크로네(스웨덴),스위스 프랑]입니다.

통화에 대한 비중은 각 나라의 경제규모로 정합니다.

 

1973년 3월을 기준 100으로 설정을 하며,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서 발표합니다.

현재가 82이므로, 달러가치는 30년전에 비해 18%하락한 것입니다.

그만큼 달러의 가치가 줄어들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