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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신화

그리스로마신화 아폴로와 다프네 그리스로마신화 아폴로와 다프네 아폴로은 음악과 의료의 신이면서도 화살의 신이기도 합니다. 아폴로(Apollo)의 화살은 빗나가는 일이 없었죠.. 아폴로가 큰 뱀을 화살로 잡고 으쓱해서 걷다보니 웬 꼬마가 화살을 갖고 장난하고 있었습니다. "꼬마야 전쟁에 쓰는 화살로 무얼하려고 하냐? 화살은 무기를 쓰는 어른에게 줘야지. 나는 이 활로 큰 뱀을 쏴 죽였다. 건방진 꼬마야! 그런 무기에 손을 대면 혼날 줄 알아!" 그 꼬마는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였습니다. "아폴론, 당신의 화살은 모든 것을 맞히겠지만 나의 화살은 당신만을 맞힐 거요" 에로스는 아폴로에게는 사랑에 빠지는 금화살을 쏘고, 다프네에게는 사랑을 거부하는 납으로된 화살을 쏘았습니다. (** 다프네_Daphne: 강을 다스리는 신 페네이오스의 딸).. 더보기
티스베와 피라모스 티스베와 피라모스 티스베와 피라모스 그리스로마신화 티스베와 피라모스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모티브가 된 신화입니다. 아주 오래전 바빌로니아에 티스베와 피라모스가 살았습니다. 둘은 너무나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티스베와 피라모스의 부모들은 두사람의 사랑을 반대합니다. 부모들은 더 나은 배우자를 원했죠. (자기 자식이 더 아깝다는 생각에...) 티스베와 피라모스는 옆집에 살았는데, 벽사이에 구멍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티스베와 피라모스는 구멍으로 사랑의 밀어를 나눕니다. 부모님의 반대로 얼굴도 못보고, 벽구멍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둘의 애틋함이 느껴집니다.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티스베] _ 1909년 [티스베와 피라모스 이야기에 대한 그림중에서 안타까움을 가장 잘 묘사한 그림인 것 같습니다. 티스베가.. 더보기
아름다움에 꼭 필요하지만 지나치면 안되는 것은? (아프로디테_ 푸시케_ 에로스 _ 그리스 로마신화) 그리스 어느 왕국의 세째 딸 푸시케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녀는 너무 아름다워서 사람들은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보다 푸시케를 더 칭송하게 되었습니다. (비너스는 바다에서 태어났습니다) 아프로디테는 분노를 느끼고 아들인 에로스에게 푸시케를 혼내라고 했지만 둘은 사랑에 빠집니다. 에로스와 사랑을 나누던 푸시케는 호기심에 에로스와의 약속을 어기고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아프로디테의(미의 여신) 아들이 어머니 경쟁상대인 푸시케(땅의 미의 상징)을 아내로 맞다니... 신기하죠?) 푸시케는 아프로디테를 찾아가 에로스를 만나게 해달라고 애원합니다. 아프로디테는 4가지의 과제을 완수하면 에로스를 만나게 해준다고 합니다. 개미, 숫양, 독수리와 관련된 과제를 수행하고난 후, 아프로디테는 마지막 과제를 줍니다. 하데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