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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객께../책_ 독후감

[불편한 경제학] _ 세일러 지음 (경제흐름에 대해 알기 쉽게 쓴 책)


항상 고객분들께 꾸준한 연락을 못드린는 것에 대한 미안함을 갖고 있습니다.
매번 전화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객분께서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전화주시면 친절히 최대한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고 있는 것이
                               이메일을 매주 한번이상 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문자메세지를 보내드립니다.  


물론 일주일에 한번씩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잡지나, 영화정보등에 대한 자료를 보내고는 있지만 정성이 부족해 보이죠??

제가 정성들여 쓴 글을 보내려고 합니다만, 쉽지만은 않네요.

일주일에 변액연금 한 상품정도는 분석을 하고 있으니, 그 자료를 보낼까도 생각중입니다.

그나마 고객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글들이
          1. 경제흐름을 분석하고, 변액연금펀드관리/일반펀드관리에 도움이 되는 경제칼럼 글
          2. 고객분들이 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되는 책 추천.
          3. 저와 좀 더 친밀해지는데 도움이 될 지도 모르는 저의 일상생활모습과 여러 생각들에 대한 글
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글도 아침에 시작해서 오늘 저녁까지 꽤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많이 모자라지만, 그래도 따듯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근황을 말씀드리면,

저는 요즘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변액연금이나 보험영업이 그나마 잘 되는 편입니다.
많은 고객분들께서 알고 계시듯이 경제에 대한 공부도 계속 꾸준히 잘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몇 분의 고객분들께서 경제흐름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셔서 설명드리기도 했습니다.
현재의 코스피등이 왜 올랐는지, 앞으로의 경제전망이 어떻게 될 지등에 대해 설명을 하다보면
                                            내가 그동안 많이 공부했구나하고 느끼기도 합니다.


다음달에는 암보험등이 올라간다는데, 암보험 인상전에 어떻게 암보험을 판매할까하고 고민중입니다.

고객님, 변액연금을 가입하시려는 친구분 있으시면 연락주실거죠?

 

저는 요즘 책을 읽고 있습니다.
틈틈히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나, 집에서 있을때 시간나면 읽고 있습니다.

최근에 [달러]
          [불편한 경제학]
          [흐름을 꿰뚫어보는 경제독해]
등을 읽었고,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를 지금 읽고 있습니다.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를 다음에 보려고 빌려놨습니다.



[불편한 경제학]
지은이: 세일러
출판사: 위즈덤 하우스
페이지: 656
출판일: 2010. 04. 07

목차

프롤로그 _ 거짓말의 시대

1장,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는  이유, 계속될 수 없는 이유
왜 인플레이션이 계속될까?
왜 인플레이션이 계속될 수 없을까?

2장, 우리 시대가 돌아가는 원리
도대체 "돈"이란 무엇인가?
돈과 신용경색
은행은 이자를 만들어내지 않는다.
우리 시대의 돈은 영구적 팽창을 허락치 않는다.
메기가 존재하는 이유
시장이 존재하는 이유, 버블이 존재하는 이유
쉬어가는 페이지 _ 비정상이 정상을 조롱할 때
금융자본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원치 않는다.
역사는 말한다.
시장의 원리로 본 주식, 아파트,금, 환율 전망
악마의 도구인가, 마법의 지팡이인가
영구적인 팽창은 불가능하다.

[불편한 경제학]책을 몇달전에 도서관에서 빌려봤습니다.
이책의 연관책으로는 [화폐전쟁],[달러]등 미국의 대공황과 달러의 위기등에 관한 책들이 있습니다.

책을 읽는동안에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마치 무협지를 읽듯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유발하면서 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가 워낙 경제흐름에 관한 책을 좋아하다보니 그럴수도 있지만,
              미국/중국/한국의 경제흐름을 이해하는 데에는 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다음에도 몇번 더 읽어봐야 할 것 같아서, 책을 샀습니다.
 (저는 책을 도서관에서 읽어본 후에 책을 삽니다.- 몇 번 더 읽으려고..
  [왼손에는 사기, 오른손에는 삼국지를 들어라]라는 책도 도서관에서 빌려본 후
    책을 산 경우입니다.)


책을 사서 2번정도 더 읽었으니, 총 3번정도 읽었습니다.
책의 600여 페이지가 되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가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생각나는 것은 
   "투자라는 것이 모두가 부자가 되게 하지는 않는다"
   "은행은 이자를 만들지않기 때문에 이자분만큼 통화량이 증가하거나, 누군가는 부도가 나야한다"
   "신용화폐가 많은 단점이 있지만, 그린백시스템이나 금보다 장점도 많다"
   "금융자본이 지배하는 자본주의하에서 하이퍼인플레이션은 일어나지 않는다"

등의 많은 부분에서 저의 경제시각을 많이 수정해 주었습니다.

세일러는 2008년부터 다음_아고라 경제토론방에 경제관련 글을 올렸던 논객이었습니다.
글을 읽다보면 경제에 대한 시각이 비관적인 견해가 많습니다.
또한 기존경제주체(자본가와 정치가)등을 회심의 눈초리로 쳐다봅니다.

지금 이 책을 읽다보면, 이분의 경제예측이 틀린 부분도 있지만 책에서 얻은 좋은 견해에 비하면 충분히 감안할 수 있습니다.
경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주의깊게 봐야 할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서브프라임이후 만들어낸 미국의 거품은 지금은 아니더라도, 후에는 꼭!! 문제가 될 것입니다.
                 또한 중국의 현재 경제성장도 당장은 아니더라도 2년~7년이내에는 곪은 종기가 터지듯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2010년에 읽었다면,
"2010년말이나 2011년에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고,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있다"
는 글도 함부로 쓰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분이 전에 쓰신 [흐름을 꿰뚫어보는 경제독해]_(2009년 발간)_도 읽어봤습니다.
[경제독해]에서는 환율과 선물환에 대한 이야기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이야기 구성이나, 논리구성면에서는 [불편한 경제학]이 훨씬 좋았습니다.

혹시 경제흐름에 관심이 있는 고객분이라면 충분히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제가 공부하는 만큼 고객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좀 더 연구하겠습니다.

고객님이 선택하시는 변액연금!! 전문가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종성준CFP의 자격증:
         CFP (국제공인재무 설계사) _ 전세계 23개국에서 인정하는 국제 자격증
         . AFPK 
        
. 펀드투자 상담사        
         . 증권투자 상담사            
         . 파생상품 투자상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