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펀드수익률 국제유가상승과 유류세인하

원자재펀드수익률 국제유가상승과 유류세인하

원자재펀드수익률 국제유가상승과 유류세인하

최근 유가가 올라서 정부도 걱정하고, 가정에서도 걱정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오르면, 당장 차와 공장들뿐만아니라 국내의 모든 물가를 올리는 근본적인 원인이 됩니다.
국제유가는 2011년 10원에 95$까지 떨어지고 난후 지금은 114$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국제정세가 어려워진다면 130$도 넘을 수 있습니다.

두바이유 최근 1년 가격흐름 (2012년 2월 20일 기준)

최근에 국제유가가 올라가이유중 가장 큰 것은 이란사태입니다.
미국은 이란의 핵무기를 제재하기 위해서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지 말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역시 이란산 원유를 수입못하게 되어서 큰 타격을 받고 있지요.

이란산 원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고해도, 
이란원유 공급이 막히면, 원유의 수요와 공급의 균형점을 기울면서 가격이 상승합니다.

   
국제유가도 올라가고, 금가격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금은 불안과 인플레이션을 먹고사는 투자자원이기 때문입니다.
금값은 앞으로도 올라갈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국제금 가격 최근 1년 (2012년 2월 20일 기준)

국내석유가격을 떨어뜨리려면 환율이 떨어져야 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려면, 국제정치와 경제가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국내기업들이 많은 이익을 내야합니다.

현재 유럽재정위기는 해결의 가닥을 잡아가고 있고, 미국의 경제지표도 좋습니다.
그러나 시리아-이란사태등 중동문제는 진행형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크게 떨어지기 어렵습니다.

      미국 달러 환율 (2012년 2월 20일 기준)

국내 소비자가 사용하는 기름값이 떨어지려면,
       1. 국제유가가 떨어지던가 (가능성 약함)
       2. 원화강세가 되던가 (가능성 약함...)
       3. 석유가격의 50%가까이 차지하는 세금을 줄이던가!!

기름값을 잡으려면 세금을 줄이는 것만 남습니다.

아마 국제유가가 130$을 넘으면 유류세인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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