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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6월 양적완화 종료 / 보유자산(부동산가격 하락)의 디플레이션 / 소비재의 인플레이션_ 중산층의 어려움 가중 6월 양적완화 종료 / 보유자산(부동산)의 디플레이션 / 소비재의 인플레이션_ 중산층의 어려움 가중 부동산 제목이 좀 다양하죠??? 지금 경제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오늘 경제신문에 미국의 6월 양적완화정책의 종료로 전세계적 유동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신문을 읽다보면, 미국경제가 디플레이션이냐? 인플레이션이냐? 로 논쟁하는 기사들을 가끔 봅니다. 이 논쟁은 2가지로 나누어 봐야 할 것입니다. * 보유자산 (부동산 , 주식) * 소비재 (자동차, 가전제품, 커피, 의류.....) - 자산 디플레이션 - 중산층 보유재산의 감소 미국의 부동산은 아직 확실한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의 부동산(특히 아파트)도 오히려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 소비.. 더보기
중동의 민주화열풍과 튀니지_ 이집트 _ 리비아사태 & 석유가격에 대한 생각 최근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민주화의 열풍이 뜨겁습니다. 튀니지의 쟈스민혁명 "쟈스민혁명"은 2011년 1월 4일 튀니지의 모하메드 부아지지가 경찰에 대한 항의로 분신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쟈스민_(표준어 "재스민")_ 은 튀니지의 국화입니다.) 이런 민주화의 열풍으로 정권이 튀니지에서 24년 독재정권이 무너졌고, 이집트에서 30년독재 무바라크정권이 무너졌습니다. 리비아에서 카다피정권이 반군과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코사리혁명 중동사태의 3가지 요인, 1) 식량부족 2) 오랜 독재정치로 인한 민주화열망 3) 언론통제를 이겨낸 SNS(트위터,페이스북.유튜브..) 이중 가장 큰 원인제공은 "식량문제"입니다. 이집트혁명은 "코사리(Koshary) 혁명"이라고 부릅니다. 코사리는 콩,쌀,옥수수,마카로.. 더보기
일본 지진과 펀드관리 (변액보험 / 적립식 펀드 / 거치식 펀드) -- 먼저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피해가 최소화되고 정상화되기를 바랍니다. 저에게 변액보험을 가입하셨던 대부분의 고객분께 펀드관리를 위한 조언을 해드리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좋은 글을 작성해서 보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1월/4월/10월 한달동안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정리해서 글을 보내드렸었습니다. 작년 글 이후에 심도있는 글을 못보내드려서, 항상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2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약속이 없는한, 하루종일 경제흐름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도 토요일내내 공부하고, 생각했습니다. 어제도 집에서 계속 공부하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일본지진으로 펀드관리를 어떻게 할까를 물어보시는 전화가 왔었습니다. 질문에.. 더보기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과 미국경제 _ 경제불황과 물가상승이 동시에.. 스태그플래이션: 경기침체(Stagnation)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말 보통 경제가 어려우면, 사람들이 물건구매를 안하기 때문에 물가가 하락합니다. 그리고, 경제가 좋아지면 임금이 올라가고 (많이 소비하고) 물가도 상승합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말할때, 자산가치하락과 함께 물가도 떨어졌습니다. 한국경제는 경제가 성장하면서 물가도 많이 올라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고성장 - 저물가: 골디락스(Goldilocks) : 2002년부터 2007년 중반까지 가장 최악의 경우는? 저성장 -고물가: 스태그플레이션 2007년 중반이후부터 2008년 중반(석유가격이 150$까지 올랐을때) 2007년말부터 2008년초까지 경제를 뒤덮던 스테그플레이션이, 경기침체로 석유가격이 33$까지.. 더보기
한국과 브라질의 환율강세? NO!! 달러약세 브라질 헤알화와 한국의 원화값이 점진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정확히 이야기한다면 달러의 약세입니다. 유럽은 경제가 허약해져서 상대적으로 달러에 약세를 가끔 보이지만, 브라질이나 한국의 경제는 양호하므로 앞으로 점진적인 강세가 예상됩니다. 달러의 역사를 살펴볼까요? 전세계 통화의 기축통화는 달러입니다. (지금까지는...) 1944년 브레튼 우즈조약에서 미국이 보유한 금과 각국의 공적 보유 달러를 일정비율(금 1온스: 35$)로 교환하는 금환본위를 기본으로 하였으며, 각국의 통화는 달러에 고정환율을 유지하는 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브레튼 우즈체제는 1960년대까지 지속되면서 무역증진 및 안정을 꾀해왔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미국의 달러화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