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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보험/일상 생활..

맛있는무화과 무화과 효능

 무화과여름이 끝나는 즈음부터 서리가 내리는 늦은 가을까지 매일 매일 따먹을 수 있는 과일이다

날마다 서너개씩  입을 쩍 벌리고 있는 무화과.

높은곳에 있는 무화과는 딸수가 없어 아쉬운 마음에 바라보기만 하는데,,,,

나무 높은곳의 무화과 주인은 새들이였다.    새들도 나도 무화과를 맛있게 먹었다.

어릴적 그렇게 무화과와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지금 나는  도시에 살고 있어  무화과나무에서 따 먹을 수 없다.

그래서 매년 무화과를 주문해서 먹고 있다.

무화과의 그 맛은 여전히 좋다.

 

 

가장 맛있는 무화과는 재래종 무화과이다.

다른 종류는 맛있어 보이지만 재래종 무화과 맛과는 조금 다른것 같다.

지역에 따라 키울수 있는 종류가 약간 다르다고 한다.

내 입맛에는 어릴적 먹었던 재래종이 제일 맛있는 무화과이다.

 

 

무화과의 효능 : 무화과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배변활동을 도와준다.

맛있는 무화과 재래종을 구별하는 방법 :  꽁무니가 연한 초록색을 틴다.

                                                            겉보기에는 맛이 없어보이는 것이 특징이다.ㅎㅎ

무화과 먹는법 : 사진처럼 갓 딴것은 깨끗이 씻어 그냥 먹어도 되고, 

                      뒷 꽁무니를 벗겨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꽃이 없는 과일 무화과 그맛은 누구나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

무화과가 많이 자라는 남부지방 바닷가에 가까운지역에서 나고 자란 사람~

내륙지방에서 살았던 분들은 속살이 징그럽다고 말하기도 한다.

일단거부감이 드나 보다 ~.~

가을이 되면 꼭 먹고 싶은 과일이 무화과인데 말이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는 것은 한번 더 느낀다.

 

이번 가을에도 예쁜 내 동생이 목포역에서 ktx특송으로 무화과를 보내줘서

저녁 9시 30분에 용산역에  무화과를 찾으러 갔다.

끝물이라 크기는 작았지만 야무지게 생겨 맛있게 먹었다.

이번에 먹은 무화과가 올해는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약간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맛있게 먹어야겠다.

동생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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