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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객께../책_ 독후감

[혼 창 통]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_ 개인과 조직의 비젼제시와 실행에 관한 책 [혼 창 통] 이지훈 저 / 샘앤파커스 / 2010년 2월 1일 발행 / 304 page 지은이: 이지훈 - 서울대/서울대 대학원 - 경제부 금융팀장, 증권 팀장등을 거쳐 현재 의 주말 프리미엄 경제섹션인 '위클리비즈 Weekly BIZ'의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경제잡지의 편집장이 정말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건 세계의 경제학자나, 경영자들을 만나서 인터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에 '시골의사 박경철'씨도 경제방송을 진행하면서 가장 좋은 것은,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의 삶과 경제에 관해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행복일 것입니다. [혼 창 통]은 저자가 많은 기업의 CEO를 만나서 인터뷰한 내용들을 기초로 쓰여진 책입니다. 그렇기.. 더보기
[워렌 버핏과 조지 소로스의 투자습관] _ 주식이나 펀드를 한다면 필독도서.. [워렌 버핏과 조지 소로스의 투자습관] 마크티어 저 / 박진곤, 손태건 역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6년 1월 2일 발행 / 389 page 내용이 쉽고, 생각을 하게하는 책입니다. [워렌 버핏과 조지 소로스의 투자습관] 을 2010년 5월 24일 1독 했고 9월 30일 2독 하고, 2011년 봄에 3독을 하고, 지금도 가끔 읽고 있습니다. 책을 보면 [조지소로스]와 [워렌버핏]의 나이가 나옵니다. 두분 모두 1930년생입니다. 우리나이로 보면 지금 82세의 할아버지입니다. 놀라운 것은 아직도 그들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투자자라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투자에 대한 최상의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두 사람은 투자스타일과, 살아온 과정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 더보기
[부의 위기] _ 중류층이 끝장난다 _ 오마에 겐이치 오마에 겐이치 지음 / 지희정 옮김 / 2006-11-5 / 국일증권경제 연구원 / 정가: 12000원 [오마에 겐이치] 책은 처음 읽어보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저의 글을 보시려면 아래글을 클릭해 주세요..... 2011/06/07 - [오늘도 고객께..] - 6월 양적완화 종료 / 보유자산(부동산가격 하락)의 디플레이션 / 소비재의 인플레이션_ 중산층의 어려움 가중 을 쓰면서 한국의 중산층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이야기를 썼었습니다. 이미 중산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나이 많은 고령층이 많은 일본은 어떻게 경제가 진행이 되었는지 궁금했습니다. [차 례] -- 서장 본질이 보이지 않는 까닭 1. 고이즈미 극장의 본질은 무엇인가? __ 17 2. 현상이 아닌 원인을 고쳐라 __ 23 -- 1장 일본의 구.. 더보기
[불편한 경제학] _ 세일러 지음 (경제흐름에 대해 알기 쉽게 쓴 책) 항상 고객분들께 꾸준한 연락을 못드린는 것에 대한 미안함을 갖고 있습니다. 매번 전화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객분께서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전화주시면 친절히 최대한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고 있는 것이 이메일을 매주 한번이상 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문자메세지를 보내드립니다. 물론 일주일에 한번씩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잡지나, 영화정보등에 대한 자료를 보내고는 있지만 정성이 부족해 보이죠?? 제가 정성들여 쓴 글을 보내려고 합니다만, 쉽지만은 않네요. 일주일에 변액연금 한 상품정도는 분석을 하고 있으니, 그 자료를 보낼까도 생각중입니다. 그나마 고객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글들이 1. 경제흐름을 분석하고, 변액연금펀드관리/일반펀드관리에 도움이 되는 경제칼럼 글 2. 고객분들이 .. 더보기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이렇게 훌륭한 문장력은 오랫만...) 지난달에 장하준교수에 대한 내용을 신문이나 TV에서 자주 접했었습니다. 장하준 교수가 이번에 책을 새로 내셨다는데... 신문기사에도 자주 나오고, 동영상도 있더군요. 네이버 책정보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377014 네이버에 [장하준의 서재]에 대한 글도 읽었습니다. http://bookshelf.naver.com/story/view.nhn?intlct_no=56 참~~ 다방면으로 생각하는 분이구나.. 경제흐름에 관심이 많은 제가 경제흐름을 분석하는 방법은 1. 다양하고, 폭 넓은 지식과 2. 충분한 사색의 시간 3. 시장흐름에 대한 가정을 설립 4. 시간이 지나며, 가정의 확인절차와 새로운 가정의 설립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하준 교.. 더보기
[작전] / Queen - Bohemian Rhapsody (어제 연평도에서 전사하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며칠전에 [작전]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장철진 저 / 위즈덤하우스 / 447 page) 내용은 한 젊은이가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완전히 실패한 후 작전주에 뛰어들어서 겪는 일들을 쓴 것입니다. (책을 읽어도 꼭 이런 책만 읽네...)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은 모든 개미들이 읽어야 한다는 것! 주식에 작전을 거는 작전맨들이 어떻게 거래량과 주가를 조작해서 주식차트를 만들고, 개미들을 끌여들여서 어떻게 돈을 버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차트를 보고 투자하는 것에 대한 허구성을 잘 써놨습니다. 주식에 대한 작전과, 사람들의 욕심과 배신등에 대한 내용을 썼습니다. 문학적으로는 몰라도, 주식하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다는 것으로는 괜찮습니다. 메트로신문에 있는 오늘(11월 24일)의 역사. (박상철 글) 록.. 더보기
[유리알 유희] _ 헤르만 헤세 (가을엔 문학책이 어울려요~~) 오늘 아침은 찬바람이 부는게 벌써 겨울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털모자가 달린 점퍼를 입고 다니는 여자분도 봤습니다. 저는 책을 읽어도 경제서적만 읽고 있습니다. [화폐전쟁],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_ 박경철] ... 요즘은 [워렌버핏과 조지소로스의 투자습관] _ 이책 정말 좋습니다. 지금 3번째 읽고 있는 중. 아무리 경제서적에 눈이가도 가을에는 문학책을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유리알 유희]를 읽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데미안] 이나 [지와 사랑] 부터 읽었지만, 우리집에 [유리알 유희]만 있었죠. 내가 생각하기에 나의 정신세계가 가장 뛰어났던 시기는 중3~고3정도 인것 같습니다. 지금도 읽기 어려운 [유리알 유희]를 고등학교때 3번정도 읽은 것 보면.. 더보기
[영원한 것은 없다] Nothing lasts forever _ 시드니 셀던 95년봄 학교를 휴학하고, 막일(벽돌나르기_ "조적"이라고 부름)을 해서 300만원 정도를 벌었습니다. 여름에 그 돈으로 호주와 뉴질랜드로 혼자 떠났었습니다. (오페라하우스로 몇번 놀러가서 봤는데... 오래전 일인데도 사진을 보니 마음이 두근거리네...) 제가 호주와 뉴질랜드를 2달동안 혼자 여행할때 읽은 책중에 시드니 셀던의 [ Nothing lasts forever ] _ 한글번역: 영원한 것은 없다 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전에도 시드니셀던의 책을 몇권 읽었었는데, 이 책이 나의 마음속에 항상 자리잡고 있는 것은 제목때문입니다. 영원한 것은 없다 라는.... 사람의 마음도 변하고, 내가 걸었던 길거리도 변하고, 경제환경도 변하고.... 변하지 않는 사실은, 모두 변한다는 것뿐.... 책은 3명의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