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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객께..

보험영업 10년 _ "무슨 일이건 10년은 해야지 일가견을 이루지!!"

2001년 5월에 보험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SM(sales manager: 보험영업 팀장)이라는 사람이 저를 만나러 왔습니다.
(보험영업은 항상 사람을 찾습니다. 
 저도 매니저를 했었지만, 매니저의 하는 일은 리크루팅(채용)이 70%정도의 비율을 차지합니다.
 보험매니저입장에서 저는 훌륭한 보험영업후보자였습니다.
 일반기업에서 4년 6개월 근무했고, 결혼했고, 대학나왔고(그 당시는 학력기준이 있었음).. 등등)



차를 마시면서 보험영업은 3가지의 자유
                                                             를 얻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시간의 자유" _ 원하는 시간에 일하고 쉴 수 있다.
"장소의 자유"  _ 원하는 근무지에서 일할 수 있다.
"의    자유" - 돈의 구애를 받지않고 살 수 있다.

직장에서 4년 6개월간 근무한 나에게는 꽤 괜찮은 제안이었습니다.

그렇게 보험영업을 시작했습니다.


10년간의 좋았던 기억과 어려웠던 기억들 줄줄줄 ~~~ 중간생략.

보험영업 7년차정도 되었을 때 아는 사장님 한분이 하시는 말씀
"무슨 일이건 10년은 해야지 일가견을 이루지!!"

지금 보험은 10년 했으니 거의 알고,
       펀드는 업계에서는 잘 아는 편이고,
       자산관리분야에서 경제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은 꽤 훌륭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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