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로운 그리스 경제 _ EU의 버팀목 독일 _ 미국도 일본처럼 장기불황?

8월부터 그리스 문제로 코스피가 크게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큰 폭으로 왔다갔다하니 도대체 방향성을 알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1. 그리스 경제위기! 믿어지세요? 1년 국채금리가 117.2%!

1. 그리스 디폴트된다는 것은 빚을 안갚는 다는 것!
1년후 원금만큼 이자를 줘야할 정도로 그리스의 디폴트가능성은 높습니다.

그림 1) 그리스 국채금리

2. 거의 밑빠진 독에 물붓듯이 IMF와 EU에서 그리스에 자금지원.
   (현재 IIMF총재는 프랑스출신의 크리스틴 라가르도총재입니다.
     유럽출신 총재니까 유럽에 지원하지, 만약 아시아계 총재라면 유럽에 금융지원을 할까요?)
    그러나 이미 그리스의 이자지급액은 스스로 일어서기 힘들정도로 높아졌음. (부채의 덫)

3. 그리스에 돈을 빌려준 유럽국가와 은행들은 같이 부실화되고 있음.

그리스와 PIGS국가에 빌려준 은행들은 모두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위험률(CDS프리미엄)은 올라가고 있음.

2. 독일경제 만 유지되고 있음

역시 독일은 대단한 나라!!
유럽의 주변국들이 모두 부실화되는 중에도 독일만이 튼튼 (그러나 유럽경제불안이 길어지면 독일도 영향을 받을 것임)

정말 대단하죠!!

유럽의 다른 나라들은 생산성향상없이 임금만 올라갔는데, 독일은 생산성만큼만 임금이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경제를 키워온 독일국민들이 그리스에 돈을 퍼주고 싶을까요?

3. 미국경제 는 일본식 장기불황으로 진행될까? 그렇지는 않을 듯..

상당히 많은 부분을 갖고 이야기를 진행해야 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인구구조입니다.

일본은 고령화로 인해서 1. 젊은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생산성이 떨어지고,
                                              2. 나이드신 분들은 수입이 없기 때문에 갖고 있는 돈도 소비를 잘 안함 - 소비감소
                                              3. 소비가 안되니 내수가 살아나기 힘듬.
                                              4. 사회전체적으로 활기가 없는 사회가 됩니다.

그에 비해서 미국은 해외이민자들로 인해서 계속적인 젊은이들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체인구도 일본은 정체된 반면, 미국은 늘고 있습니다.
인구가 많다는 것은 소비력을 뒷받침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젊은 인구가 늘어나고, 전체인구도 늘어나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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